•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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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양평군청 전경.jpg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2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공모에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공립어린이집은 옥천, 서종, 단월, 청운 등 4개소로 총사업비 13억 6천 1백만원 중 국·도비로 10억 7천 6백만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된 공공건축물의 노후에 따른 단열 저하, 결로 발생, 미세먼지 확산으로 실내 환경이 열약해짐에 따라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에너지 소비량을 감축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어린이집의 실내 환경을 개선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절감하고, 친환경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그린 건축물로의 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공모에도 양평어린이집이 선정돼 4억 8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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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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