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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15 12:54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은 ‘2021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개월간 진행했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미디어커머스 창업교육(쇼핑몰 창업 마스터)’ 수료식을 지난12일 진행했다.
수료식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참여자 13명중 전 과정을 이수한 1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또한, 교육수료자 12명중 창업계획서 등을 심사해 선정된 8명에게 창업 초기사업비 70만원씩을 지원했다.
코로나19 펜데믹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8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3개월간 이론교육과 1:1 멘토링과정으로 나뉘어 대면교육을 실시했고, 교육생들은 수업 과정 중 신규사업자로 등록해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창업아이템에는 생활용품, 에센셜 오일, 셀러드, 디저트, 농산물 등 일반적인 품목부터 수제 인형, 반려견 자연식, 공정여행 등 창의적인 품목들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짧은 기간이지만 수 만원에서 수백 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심준보 경제산업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이 힘든 시기에 우리 지역에 맞는 맞춤형 온라인 창업 교육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꼭 사업이 성공하여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