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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8 13:06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은 관내 소상공인의 환경개선을 위한 ‘20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접수를 4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기도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영환경개선사업과는 별개로 군비 예산을 확보했다. 영세 소상공인의 매장홍보와 점포 환경개선비를 지원을 목표로 점포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제품진열(진열대 및 전시대 등 제작) ▲간판교체(옥외 및 LED간판 교체)▲내부인테리어(바닥 및 전기공사 등) ▲안전위생(가스배관 및 CCTV시스템 등) 등 사업장 개선과 SNS 매장홍보 컨설팅이다.
관내 사업자 등록이 6개월 이상된 소상공인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매출 감소를 겪는 영세 소상공인 우대,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5월 중 발표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및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몸과마음이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부분에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영난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031-770-2189)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https://www.yp21.go.kr)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