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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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여주시  알바생 노동기본권 보호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jpg

 

[여주시 정남수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다음 달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노동사각지대에 있는 단시간·취약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설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여주시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지원을 위하여 20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고양·부천 등 11개 시군, GS리테일, 롯데GRS, BGF리테일, 코리아세븐, 이마트24 등 프랜차이즈 5개사와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년부터 운영중인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상태 여부 점검 및 실태조사 등 단시간 노동자들의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현장 계도·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작년 성과로는 209개소 점검·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노동법 준수 안심사업장 49개소를 선정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알바생 등 단시간 노동자가 증가하면서, 알바생 노동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서포터즈 운영으로 단시간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 영세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준수 등 노동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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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알바생 노동기본권 보호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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