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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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옥천면 경로당 대청소(1).jpg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 옥천면(면장 홍성복)에서는 지난 22일 옥천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와 함께 운영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20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문 소독 및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임시폐쇄 상태인 20곳의 경로당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다시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 남․녀 협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이 관리하기 어려운 곳을 구석구석 살피며 경로당 내외부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건물 내부 및 화장실 청소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허철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경로당은 지역 노인분들에게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하는 곳인데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문을 닫고 있었다”며, “운영 재개를 앞두고 대청소를 통해 경로당을 찾으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안락한 활동 공간을 다시 제공해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겨우내 묵은 먼지를 닦은 쾌적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생활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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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경로당 운영 재개를 위한 소독 및 봄맞이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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