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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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정남수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금융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천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금융지원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을 받은 후 여주 새마을금고에서 신규 대출 시 대출이자(4%, 고정금리) 중 1년차 이자 전액(1년차 이후 본인 부담)을 여주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경과한 신용평점 839점 이하 소상공인·자영업자이며, 대출한도는 1인당 최대 2천만원이다. 사업기간은 9월 19일부터 12월까지 예정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여주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금융지원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여주시는 지난 6월 21일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각 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번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9월 중 예산 확정, 업무 협약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중 특히 제도권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버팀목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 통과 후 각 협력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조속히 시행하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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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 금융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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