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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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월 20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톈진, 션양, 광저우지역을 중심으로‘2022년 이천시 중국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운영하여 총 상담 89건, 상담금액 838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17년부터 관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지파견에서 화상상담방식으로 대체되어 운영되었으나 미국, 동남아, 러시아 등의 시장을 목표로 한 총 6번의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천시 화상상담 시장개척단 사업의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현지 시장성 조사, 바이어 섭외 및 1 : 1 상담 알선, 화상상담 물품대여, 화상상담 교육, 상담 통역비 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중국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은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관내 6개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기업별 특성에 맞춘 바이어 매칭지원 부분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화장품 제조업체인 닥터에이(대표:서윤숙)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 관심을 가진 중국 톈진의 유망바이어로부터 5,000개의 MOQ(최소주문수량)을 제시받았으며, 향후 13만 7천 4백불의 수출계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12월에는 코로나19사태 이후 처음으로 현지파견 형식으로 베트남 시장개척단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에도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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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중국시장 진출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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