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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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여주시(시장 이항진)와 연계되는 국도37호선 여주~양평간(대신~불곡) 도로 4차로 확장사업에 대하여 여주시와 공동 대응 추진키로 협의하고, 27일 여주시청에서 시장․군수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평군과 여주시가 연계되는 국도37호선 4차로 미확장 구간인 여주시 대신면에서 양평군 불곡리 구간의 확장사업 추진에 양 시․군이 한 목소리로 대응하여 사업에 가속을 기하기 위하여 추진 되었다.
 
국도37호선 여주-양평 구간은 여주시와 양평군을 연결하는 경기동부지역의 중추적인 도로로, 총 31.9km 중 개군면 불곡리 불곡교차로와 여주시 대신면 보통교차로 구간 11.7km를 제외하고는 모두 4차로로 확장 되었으나, 상기구간은 지난 2006년 일부민원 및 기획예산처의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중복투자 우려로 사업구간에서 제외된 바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용역 추진중에 있는 상황으로, 양평군과 여주시는 대신~불곡 구간의 계획반영 등을 통한 사업 재추진을 위하여 정부의 행정절차 이행 과정에 대한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하였고, 이번 협약 체결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도37호선 대신~불곡 미확장 구간은 총연장 11.7km(양평군 5.8km, 여주시 5.9km)이며, 총사업비 약 1,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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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7호선 여주~양평(대신-불곡)간 도로확장사업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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