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여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종말)는 2018. 6. 27.(수) 전자감독 대상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양평경찰서와 합동으로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모의훈련(FTX)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 시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전자장치 훼손 대상자를 신속하게 검거하고자 실전 대응력 향상 위주의 훈련으로 구성하였다. 여주준법지원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연 1회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준법지원센터 유애숙 보호관찰관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전자장치 훼손, 재범 등의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찰 등 관계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검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