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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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아신갤러리 내·외부 사진(1).jpg

 

[양평군 이계찬기자]=올해 아신갤러리 전시를 주관‧주최하게 된 지역문화이음협동조합 홍명숙 대표는 ‘2022년 아신갤러리 전시 운영 일정’을 알렸다.

 

지난달 ‘이수남 개인전’을 시작으로 막을 연 아신갤러리에서 5월에는 원로만화작가협회전과 원춘옥 개인전이 열린다. 또한, 6월에는 한국공예전문가협회 김도형 작가의 개인전을 만나볼 수 있고 7월과 8월에는 보타니컬아트전,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전, 우리는양평사람들 손뜨개 입체작품들이 전시된다. 이어 9월에는 강용순, 권세빈 개인전, 10월에는 염색·패브릭아트전, 양평사진동우회 전시, 11월에는 미강회그룹전, 그리다그룹전, 12월에는 최애란, 최옥경, 남리사 개인전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홍명숙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사회적 단절을 겪으며 지친 이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가 준비돼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건진 문화관광과장은 “잃어버렸던 일상을 다시 회복하고 있는 요즘 아신갤러리의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위축되어있던 지역문화예술이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신갤러리는 2013년 옛 아신역사 자리를 그대로 보전하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 2량을 갤러리로 리모델링한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폐열차를 갤러리로 활용한 외관이 독특하며 갤러리 주변에는 자전거 도로가 있어 라이딩이나 산책을 하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인근 중앙선 전철역 아신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요일 휴무)고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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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아신갤러리에서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전시들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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