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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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겨울철 한파로부터 시민 보호 위해 동분서주 (2).jpg 
올 여름 신호등 건널목마다 커다란 우산 모양의 그늘막(이천행복나눔 그늘)을 설치해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호평 받았던 이천시의 생활밀착형 행정이 겨울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동장군 대피소를 12일부터 설치를 확대해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동장군 대피소는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보행자의 통행과 버스 정차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투명한 비닐로 만들었다.
 
시는 올해 20개소 신규 설치해 총 3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요청하는 곳에 추가로 설치해 내년 한파 대책 기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CCTV 관재센터 내 설치된 안심벨 통합서버를 활용하여 시내지역 200개소에 대설한파 시민행동요령 홍보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설 및 한파 예비특보 또는 주의보 발표 시 수시 방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발 앞선(One Step Ahead)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생활밀착형 재난관리를 통한 안전행정을 강화 할 것”이라며,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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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겨울철 한파로부터 시민 보호 위해 동분서주…온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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