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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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양평군 민간단체 수중정화활동 (2).jpg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인해 떠내려온 쓰레기가 양강섬 주변 수초에 걸려 남한강 수질오염 및 자연환경 훼손이 우려되어 양평군에서는 20일, 남한강 부유물을 수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양평군해병전우회와 어촌계 회원 70여명과 함께 민간 어선 40 여척을 동원하여 양강섬 주변 남한강에 떠있는 부유물을 10톤가량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한강 부유물 수거 현장에 참여한 양평군해병전우회(회장 고삼용)와 어촌계 회원(회장 김남성)은 남한강변 수질오염 방지와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현장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이다.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함께 남한강변 및 양강섬 주변이 청결히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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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양강섬 주변 남한강 부유물(쓰레기) 수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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