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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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이계찬기자]=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5월 17일 분야별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그 일곱 번째는 청년과 어르신 분야로 청년 분야는 청년 주택 신속 공급을, 어르신 분야는 어르신 마을 조성을 약속했다.

 

이미 31개의 청년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왔던 민선 7기는 보다 실효성 있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청년 주택 신속 공급을 약속했다. 공약의 핵심은 최소 200세대의 청년이 거주할 원룸 형태의 주거 공간을 군에서 반값에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부지는 청년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양서면을 약속했으며, 원룸 평균 월세 25만 원/500만 원(보증금), 전세 6천만 원 정도에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쳐 오면서 그 기본 토대는 시급한 주거 환경 제공이라는 생각에 이르렀다.”라며 “민선 7기 청년 정책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지만 민선 8기는 청년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큰 정책들을 구상 중이다. 주거와 교통, 일자리 문제 해결로 양평을 청년들이 살아갈 최고의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으로 7년 연속 복지행정 상을 수상하고, 2021년 복지 분야 대외 평가 10관왕을 달성했던 민선 7기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어르신 마을 조성을 대표 공약으로 발표했다. 어르신 거주 마을에 복지 편의 시설을 만들어 드리는 사업인 어르신 마을 사업은 시범사업을 거쳐 임기 내 마을 단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터전에서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것이 그 어떤 고급 실버타운 건설보다 의미 있는 일”이라며, “어르신 마을 조성을 위해 도로에도 시니어 존 설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동균 예비후보 캠프는 5/3~5/6 세대별 대표 공약을, 5/9~5/20 20개 분야별 대표 공약을, 5/23~5/26 12개 읍면별 대표 공약을 순차적으로 매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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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분야별 대표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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