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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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81218_145254780.jpg▲ 아강지모 정예원 사무국장이 포천시 일반쓰레기 고형 폐기물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7일 강천면 쓰레기발전소 반대대책위(공동위원장 원덕희, 이하 반대대책위)가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강천면 쓰레기(열병합) 발전소 반대 추진위는 “쓰레기 발전소 입지에 따른 환경적 유해성과 그 부작용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강천면 주민 뿐만 아니라 여주시민 전체의 건강에 위협을 가할수 있다.”며, ”여주시는 강천면 주민들과 충분한 사전 협의없이 진행한 쓰레기 발전소 허가를 즉시 취소 해 달라“.고 말했다.

여주시청 앞 집회가 끝나고 여주시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 여주시장과 여주시관계자들, 강천면 주민 대표 등 20여 명이 협상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협상에 참가한 이항진 시장과 반대대책위 대표들은 ‘여주시TF팀’을 확대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통합TF팀’(반대대책위, 여주시, 여주시의회)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여주시와 반대대책위의 합의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1.강천면쓰레기발전소반대대책위(여주시이통장연합회, 강천면주민협의체, 강천면이장협의회, 아강지모), 여주시, 여주시의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허가취소를 요구한다.
2.통합TF팀(강천면쓰레기발전소반대대책위, 여주시, 여주시의회)를 구성하여 허가 취소 시까지 운영한다.
3.통합TF팀(강천면쓰레기발전소반대대책위, 여주시, 여주시의회) 요구를 여주시는 수용한다.(단 여주시는 의결권이 없다)
 
이날 반대대책위에서는 강천면 주민 3,740명이 서명한 발전소 반대 서명용지를 여주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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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강천면 쓰레기 발전소 건립 증단 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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