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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25 10:30
▲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론조사 결과 저 이충우가 여주시민의 마음을 담은 지지를 얻어 자유한국당 여주시장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힘든 경선 기간 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여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유한국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가슴 벅찬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것은 시민 덕분입니다. 그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관심과 배려로 좋은 의견 주셔서 가슴깊이 담아 간직하겠습니다.
또한. 경선과정에서 저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최봉순 전 고양시 부시장님과 박남수 전 여주시청 과장님께도 감사의 마음과 함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여주가 인구 20만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저는 지난 30여년간 공직에서 도시행정을 업으로 삼아왔던 도시정책전문가입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도시에 사람이 몰리고, 어떻게 하면 기업이 들어오고, 어떻게 하면 산업이 활성화되고, 어떻게 하면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는지 평생 고민하고, 현장에서 직접 집행을 해왔습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정당인으로서 여주시민들과 호흡하면서 지냈습니다.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 때문에 기뻐하고, 무엇 때문에 슬퍼하는지 같이 느끼고 같이 고민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값진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시장은 언제나 시민의 편에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통치하는 시장의 시대는 갔습니다. 시장의 권한은 시민으로부터 나옵니다. 그 권한은 반드시 시민의 편에서, 시민들을 위해 쓰여 져야 합니다. 여주의 새로운 시장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시민들의 편에 서겠습니다.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여주를 만들 수 있도록 저의 온힘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이제 자유한국당 여주시장 후보로 더욱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