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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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 서하어린이집(원장 배경희) 선생님과 원아들의 의미있는 기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오학동 서하어린이집에서 이웃상랑 성금으로 41만8천원을 기탁한 것.
서하 어린이집 관계자는 원생들이 집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 도서, 생활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모아 ‘부모참여수업 및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성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기탁 배경을 밝혔다.
 
서하어린이집 배경희 원장은“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감으로서 모두가 행복해 질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학동 박제윤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서하어린이집 선생님과 원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부모님들과 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만큼 관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서하어린이집은 2015년부터 매년 아나바다를 통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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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서하어린이집 원아들의 아름다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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