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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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_능서면 신지2리 마을복놀이.jpg 
여주시 능서면 신지2리(이장 김귀선)는 지난 15일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민의 날 행사와 복놀이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벌터’라고 불리는 신지2리는 경강선(성남~여주) 세종대왕릉역이 자리하고 유색벼를 활용한 논 그림으로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마을 주민의 하나 된 모습으로 화합해 마을의 풍경을 높이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주민에 드론을 활용해 마을주민이 직접 제작한 마을 홍보영상이 상영으로 주민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마을입구 태극기로 만든 바람개비와 해바라기, 경강선과 어우러진 들녘, 유색벼 논그림, 마을 옆에 위치한 소나무 길 등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비춰본 영상은 이색적인 볼거리로 벌터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이날 행사에서 “리민의 날을 통해 주민화합과 단결을 굳건히 하고 우리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리민의 날 행사에 이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양식을 대접하는 등 복놀이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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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면, 신지2리 벌터마을, 리민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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