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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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 (1).jpg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회장 박상욱)는 20일 부발읍 체육공원에서 14개 읍면동 이·통장과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한마음 대축제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통장들의 화합과 친목, 소통을 통해 이천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경기도·이천시의회 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이천시 거북놀이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개회식에는 개회선언, 모범 이·통장 감사패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후 족구와 배구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시상식, 경품추첨을 끝으로 제16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는 마무리 되었다.
 
이번 한마음 대축제 체육행사는 관고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백사면이 종합준우승, 장호원읍이 종합 3위를 했다.
 
박상욱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이·통장들은 그동안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며 크고 작은 민원과 지역의 갈등을 조정하고 어우르는 등 뜨거운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주민화합 및 시정발전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이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이·통장단연합회가 솔선수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엄태준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고 계신 이·통장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이·통장들의 화합과 단합, 소통을 통한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마음 대축제 행사에는 증포동 정문광 통장이 이천시 이·통장들을 대표하여 ‘이천의 미래와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문’ 을 낭독하며 비장한 각오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고 밝혔다.
 
하나. 수도권의 과도하고 획일적인 입지규제를 개선하여 역차별을 해소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라.
 
하나. 특별법을 제정하여 낙후지역인 자연보전권역 주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하나. 전 지역이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돼 지난 36년간 희생만 강요당해온 이천시를 수도권에서 제외시켜 달라.
 
하나. 특별대책지역외 지역을 자연보전권역에서 해제하고 산업시설 입지가 가능한 성장관리권역으로 지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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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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