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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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양평군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정 내에서의 부모역할과 언어적 환경의 중요성 및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는 비대면 온라인 부모교육을 지난 5월부터 10월말까지 총 45회기로 7,920명의 군민들을 참여시켰다.
 
선정된 온라인 부모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언어발달지도사, 통번역사, 상담사, 사회복지사들이 협업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동화 읽어주기 영상교육과 온라인 부모상담 및 자체 독서신문 발간과 동화구연 USB를 직접 제작해 배포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다각적인 교육 방법으로 진행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박우영 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팀원들이 협업한 그동안의 사업성과에 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합한 교육서비스를 발굴해 다문화 가정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탁 법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발굴로 내실 있게 센터가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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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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