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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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더해 달라 아 쉽다, 그동안 수고 많이 했다. 서운하다’ 은 반응 보여
AR6U9911.jpg▲ 조병돈 시장이 부발읍님과의 대화에서 질문자에게 답변을 하고있다.             사진, 배석환 기자
 
“제가 공직생활이 앞으로 4개월 하고 9일 남았습니다. 공식적으로 시민 여러분들을 뵙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천시가 이렇게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전부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이천이 발전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그동안 시민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병돈 시장은 민선 6기 시장으로 12년 동안의 시장 직을 마감하면서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사를 드렸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했다. 고생 많이 했다.’는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몇 년 더 해달라는 요청을 하면서 서운하고 아쉽다는 시민들의 반응이었다.
 
연두순시 네 번째 시간으로 21일 3시 30분부터 부발읍 읍사무소 2층에서 이천시장 출마 예정자인 엄태준, 김진묵, 권혁준, 최형근 후보가 참석했으며, 이천시의 의회 김인영 전 의장, 이천시의회 김학원, 서광자, 김용재. 정종철, 김하식 의원이 참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황인희 이천시 수석부위원장, 이규화 이천 여성위원장, 심의래 더불어민주당 시비례대표 후보, 부발농협 조용배 조합장, 부발읍 이장단협의회 김태린 위원장 등 내,외빈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천시 부발읍은 인구 37,935명이며, 47리 264반으로 지리적으로 이천시 동북부에 위치해 있고, 영동고속도로와 국도3호선, 42호선이 교차하고 자동차 전용도로 및 경강선 부발역사가 설치된 교통의 요충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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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발읍민들의 질문과 답변이다.
 
Q. 효양근린공원 조성사업에 조속한 시행을 바랍니다. 부발의 대표공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등산 목적의 공원으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A. 공원조성팀을 만들어서 시민들의 동의 후 시행하겠다.
 

Q. 120억 지원에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부발에는 하이닉스, OB, 진로 등 대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규모에 비해 현재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옆에 위치한 119지역대의 주차시설 매우 협소한 관계로 사용에 불편이 많이 있습니다. 이전을 검토해 주세요.
 
A. 좋은자리 선정 후 검토 후 진행하겠다.


Q. 청구아파트 도로노후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재포장을 요청합니다.
 
A. 아파트단지 내 도로는 지원이 어렵다.
아파트 자채의 수선충당금으로 부담을 하고 100%부담은 어려운 관계로 협의 후 일부분은 시에서 부담하는 방향으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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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원리/고백리 경계지역에 물류창고가 위치해 있습니다. 잦은 통행으로 인하여 도로가 많이 손실 되었으며, 일부분은 비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A. 물류창고 허가 시 진입도로 포장은 원칙 인 것으로 알고 있다. 비포장이라면 시에서 잘못한 것이다. 지역과 에서는 허가 상 문제를 확인 후 시에 부담을 하던지 물류창고에서 부담을 하던지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
 

Q. 효양초등학교 후문 도로에 여름엔 풀이 많이 나며, 손실된 도로를 정비를 바랍니다.
 
A. 노인일자리 창출을 검토하면 좋을 듯합니다. 읍장님께서 검토해주세요.
 

Q. 대관리 비포장도로 농업에 지장이 많습니다. 농로포장을 검토해주세요.
 
A. 농정과에서 현장검토 후 진행하겠다.
 

Q. 신원교는 현재 시민들의 휴식처로 많이 사용 중입니다. 이천은 계곡이 없는 관계로 이곳을 공원화해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A. 많은 비로 인해 운동기구 설치는 어렵다. 하천에 설치는 바람직하지 않다.
벤치는 가능하며, 코스모스길도 검토하겠다.
 

Q. 죽당1리 배수로 재정비 해주세요.
 
A. 농정과에는 예산에 방영하여 계획을 수립 후 순차적으로 진행해주세요.
 

Q. 쌀로 빵을 만들 수 있는 교육시설이 필요합니다.

A. 지금현재 장호원 농업기술센터분소 에서는 가공교육을 시행 중에 있다.
여기서 교육 후 제조시설을 창업하면 좋겠다.
 
Q. 무촌2리에서 42번 아울렛 국도구간에 위치한 경남하이빌에는 가로등이 전혀 없는 관계로 통해상 불편을 많이 소호한다. 가로등 설치를 부탁드립니다.
 
A. 건설과에서 조사 후 빠른 설치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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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시장 시민과의 대화 감사 콘서트 [부발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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