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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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_영릉 가는 길을 세종대왕이 반겨주신다 사진 1.jpg 
세종대왕릉역에서 영릉까지 걷는 길의 굴다리가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한득현, 이하 여주시지속협)에서 진행한 ‘행복 여주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삭막한 시멘트 길에서 세종대왕이 반겨주는 길로 탈바꿈했다.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최종미 여주시의원, 여주시 환경관리과, 능서면장 및 능서면 주민 센터 직원, 여주시지속협 운영위원 등 20여명은 영릉 걷는 길에서 벽화그리기 마무리 작업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여주시지속협이 자체 사업으로 지속해온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주민 참여형 마을 환경 개선 및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첫해인 2016년 상동 어린이 공원과 2017년 가남읍 연대리에 이어 올해는 영릉 걷는 길을 선정하여 굴다리에 세종대왕의 모습을 벽화로 그려 세종대왕릉역에서 영릉을 걸어서 찾는 분들에게 세종대왕의 생생지락(生生之樂) - 백성이 생업에 종사하며 삶을 즐거워하는 정신-을 느끼도록 했다.
 
또한, 환경 정화 활동으로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 수거도 실시하여 신지리 일대 정비에도 힘썼다.
 
여주시지속협 관계자는 “굴다리가 세종대왕 벽화로 꾸며져 영릉을 오시는 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여주 방문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향후 지하철을 타고 영릉으로 가는 코스가 걷기 좋은 길로 유명해져 여주 관광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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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행복 여주 마을 만들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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