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전체메뉴보기
 

▶ 15일 세종대왕 탄신일 맞아 신륵사 관광지서 개최… 문화행사 ‘풍성’

▶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 세종대왕과 한글에 대한 관심↑

 

보도사진(세종대왕 탄신 625돌 기념행사) (1).jpg

 

[여주시 정남수기자]=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앞 강변공원에서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념하는 ‘세종대왕 탄신 625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숲 속의 세종대왕’을 주제로 푸른 잔디 위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콘셉트로 진행, 오랫동안 지속됐던 코로나19의 극복과 새로운 세상을 향한 희망을 전했다.

 

행사는 캘리그라피 작가의 한글 손글씨 쓰기와 투명 판 위에 파스텔 펜으로 축하와 응원의 글귀를 적어보는 ‘나만의 한글 조명등 만들기 체험’, 여주 도예인의 한글 도자기 작품 전시 등을 마련해 관객들에게 한글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우리의 전통 연희로 문을 연 문화공연은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여주난장’, 세종대왕이 직접 작곡하신 정악곡 ‘여민락’과 ‘아리랑’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주의 젊은 아티스트 단체인 여민art와 해피터치가 맡아 세종대왕 탄신일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어 역사관련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두선생이 출연해 세종대왕과 여주 이야기를 즉석 역사 퀴즈쇼와 진행했으며, 마무리는 트로트 가수 김재롱'이란 부캐로 최근 맹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김재욱이 재밌는 입담으로 시민들과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야외행사에 참여해 너무 즐거웠다. 앞으로 세종대왕과 함께하는 여주에서 많은 문화행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시민과 함께한 세종대왕 탄신일 625돌 기념행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