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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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황학산수목원 합동소방훈련이 지난 20일 오후3시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앞에서 펼쳐졌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제14조의 규정에 따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여주소방서와 여주시 산림공원과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후2시50분경 가상화재가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지하1층 수장고에서 발생하자, 장재원 주무관의 신고를 받은 여주소방서 소방차가 오후3시에 도착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으며, 산림공원과 자위소방대원들도 신속히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가상화재를 진압한 뒤 산림공원과 원종상 수목원관리팀장은 30여명의 황학산수목원 자위소방대를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소화기사용요령, 119신고요령, 완강기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여주소방서 월송119센터 문광용팀장이 현장교육으로 자위소방대원 임무에 대한 설명과 소화기사용방법을 생동감있게 보여줬다.
 
담당임무에 대한 질문을 받은 김소영 주무관은 “산림공원과장의 지휘를 받아 화재진압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차질없이 수행하는 것이 지휘반의 임무”라고 정확히 대답했으며, 김연미 주무관도 “화재진압에 필요한 소방시설과 소화기 등의 위치를 숙지하고 있으며, 화재발생 시 조기진압을 위해 골든타임을 유지하는 것이 진압반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합동소방훈련이 끝난 후, 부대장인 원종상 수목원관리팀장은 “오늘 여주시 산림공원과 자위소방대와 여주소방서와의 합동소방훈련은 이론교육과 실제훈련으로 실시됐으며,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 이내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생명과 공공재산을 지키는 효율적인 훈련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황학산수목원은 대장(산림공원과장)과 부대장(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자)의 지휘아래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통보연락반 등 5개반 30여명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편성해 연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회는 소방관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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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황학산수목원, 하반기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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