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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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_여주시 흥천면, 11월 중 제1차 이장회의 개최 사진.jpg
흥천면(면장 김교식)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6개리 마을 이장과 기관·단체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지원사업 추진 시 이장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교식 흥천면장은 최근 대다수 농촌에서는 마을에 새로 이주한 사람들과 기존 사람들 간의 갈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민지원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보류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이장들이 마을의 리더로서 주민 모두에게 관심을 갖고 이끌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최종미 시의원이 참석하여 이장들에게 흥천면의 현안사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니 문제가 있다면 주저말고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시의원이 되어보니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실제로 언어폭력을 당하는 사람의 뇌는 실제로 한 대 맞는 것과 똑같은 고통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공무원이 모두를 위한 공적인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존중하며 칭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각 주민자치위원장은 “12월 11일에 개최하는 흥천면주민문화축제에 이장님들이 주민들의 단합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준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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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흥천면, 11월 중 제1차 이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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