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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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협의회장 김범중, 부녀회협의회장 권영복)가 20일 이른 새벽부터 옥천 공동묘지의 무연고 분묘 30여 기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연고자가 없는 분묘들은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한결 정비된 모습을 보였다.
 
 주민들은 “평소 무연고 묘지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제초작업을 보면서 오히려 이웃사이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오늘처럼 소외된 사람들을 서로서로 도우며 산다면 더욱 살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중 옥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는 것은 새마을지도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옥천면의 공동묘지는 무연고가 아니라 우리 가족의 묘라고 생각하며 가꿀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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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옥천면 새마을협의회, 무연고 묘지 제초작업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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