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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1.02 12:23
이날 대회는 신둔농협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원로조합원의 생활체육 정착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이현호 도의회 의원, 김문자, 전춘봉, 서광자 시의원, 정광선 신둔면장, 이충로 파출소장, 단체장 및 농협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신둔농협 관내 8개팀이 출전하여 예선전을 치루고 11시에 개회식을 치뤘다.
김동일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우리농협 8개팀이 참가하는 뜻깊은 대회”라며 "선수 여러분과 조합원 여러분이 오랜만에 만나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치러지는 대회인만큼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전회원의 참여율을 높이는데 주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슬기로운 지혜를 본받아 우리농협 경영에 접목해서 발전시켜 나갈수 있는방향을 찾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가을수확 마무리에 지친 피로를 오늘 모두 날려 버리고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내빈 및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식을 마치고 추운 날씨지만 야외에 마련한 음식을 내빈 및 회원들간 옛추억을 생각하며 즐겁고 맛있게 식사를 하였다.
김동일 조합장은 폐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게이트볼 회원들간에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농협을 아낌없이 사랑하고 이용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추운 날씨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란다며 대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