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전체메뉴보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다음 달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 지자체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과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 등이 중점 발굴대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대상자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제도, 에너지 바우처 등 공적 지원을 강화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경우 민간자원으로 적극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알거나 발견하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연락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천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