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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21 14:02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 이상옥)는 지난 20일 위원 및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기 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돼 민간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제1기 활동사항 보고 및 2018년 활동계획(안) 수립 건에 대해 심의했다.
민간위원장으로는 이상옥 송정2통장이 호선에 의해 제1기에 이어 제2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박광군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 부회장이 부위원장으로, 박건찬 송정동 주민자치위원이 사무국장으로 선출됐다.
이와 함께 2018년 협의체 추진사업으로 희망 나눔 캠페인 운영과 저소득층 노후집기 교체 사업인 홈 체인징 ‘바꾸고 드리고’,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사업인 ‘함께 나눔 지원’ 사업, 맞춤형 1:1 결연사업, 사랑 나눔 바자회 및 사랑의 김장담그기 사업이 결정됐다.
이상옥 민간위원장은 “1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들과 협력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이웃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