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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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미래형 마을학교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 초중고 교장 조찬 세미나
◦ ‘교실 문이 열리는 순간 우리의 앎도 열린다‘ 주제로 한 연수 진행
◦ 미래형 마을학교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 초등 10개 학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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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길원)은 초등학교 5개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래형 마을학교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를 초중고 교장 조찬 세미나를 열어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학교장이 앞장서 마을 학교를 만들어 가기로 결의했다.
미래형 학교공간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인식하고 공간을 보는 감각을 기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는 서길원 교육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세미나는 '교실 문이 열리는 순간 우리의 앎도 열린다.'는 주제로 자문 교수인 공주대 고인룡 교수의 철학, 가치와 생태를 담은 학교 공간에 대한 연수로 진행됐다.

이어서 학생, 교사, 마을과 수차례 워크숍을 거치고 마을학교 마스터 플랜을 만들어 낸 초등학교 5개의 미래형 학교공간 설계과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황대섭 교장(오학초)은 “미래형으로 학교 공간을 바꾸는 것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우리 여주에서 최초로 도전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적극적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인식개선과 합의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미래형 마을학교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는 초등10개 학교로 확대되며 ‘통합교실 및 마을과 함께하는 공간을 활용’한 공간운영 및 교육과정재구성에 대한 워크숍을 교사, 건축가 및 자문 도교육청 관계자가 모여 오는 25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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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여주교육지원청 초중고학교장 조찬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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