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댓글 0
기사입력 : 2018.05.08 14:23
◦ 능서초, 지난 5월 4일, 학생이 만들어 가는 3D 프린팅 프로젝트 개교
◦ 학생 스스로 문제상황 파악하고 해결방안 모색하는 협업과정
◦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육성을 목표
▲ 꿈의학교 개강식학생이 만들어가는 3D프린팅 프로젝트인 ‘3D프린터로 메이킹하는 세종 메이커스 꿈의 학교’(이하, ‘세종메이커스 꿈의 학교’) 개교식이 지난 5월 4일 오후 3시, 능서초등학교 3D프린팅 실에서 과정에 참여하는 여주지역 초등학생 14명과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교식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세종메이커스 꿈의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Industry 4.0과 3D모델링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의와 ‘3D프린팅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또한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6대의 3D프린터에 대한 작동원리와 사용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 메이커스 꿈의 학교’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협업으로 제시된 아이디어를 직접 3차원의 조형물로 출력하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는 SW교육 선도 교원과 3D프린팅 전문지도사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육성을 목표로 하는 능서초등학교는 이번 ‘세종 메이커스 꿈의 학교’ 개교를 통해 학교가 단순히 기존의 지식을 전수받는 공간이 아닌, 새로움을 창조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