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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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6일 장호원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햇사레복숭아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장호원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햇사레복숭아 수출 선적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jpg  
2013년 홍콩으로 첫 수출 후 저장성 문제 등으로 인해 큰 진전이 없었으나 지난해부터 장호원농협과 한국한인홍이 손잡고 17톤의 수출실적을 이뤄냈고, 올해는 이를 더 확대하여 35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은 “복숭아는 타 과일에 비해 저장성이 떨어져 항공편으로 수출을 하여 물류비 부담이 크지만 이천의 특산물인 햇사레복숭아를 수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확대할 것 이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햇사레복숭아 수출을 위해 물류비를 지원하고, 수출 참여 농가에게 농자재를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햇사레복숭아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햇사레복숭아 홍보를 위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장호원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22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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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 햇사레복숭아 홍콩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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