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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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5선, 경기 여주·양평)은 9월 21일(금) 오후 2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국회법제실과 공동으로‘양평군 용문산 포사격장 이전방안 모색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병국 의원은 “1954년 양평 종합사격장이 용문산에 자리잡은 이후 양평 군민들은 소음과 분진, 화재와 폭격 위협에 시달려 왔지만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그 희생을 감내해왔다”며, “64년이 지난 지금은 지역 발전과 현대식 국방 강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해 용문산 사격장 이전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국회와 정부당국인 육군, 그리고 양평군민과 군청을 비롯한 관계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자리로 사격장 이전에 대한 그간의 이견을 좁히고 사격장 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 및 이전을 위한 국회의 입법과제까지 함께 논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양평군청(정동균 군수)의 후원으로 함께하는 이번 토론회는 △송종길 경기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으며, △주강식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 작전교훈처장이 <민관군 상생을 위한 앙평종합훈련장 이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첫 발제자로 나서고, △허훈 대진대학교 교수가 <양평20사단 종합훈련장의 지역영향과 이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토론자로는 △이태영 용문산사격장폐쇄 범군민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시년 양평군 덕평1리 이장 △류대석 양평군 특화도시개발과 과장 △오동진 현대로템 무인체계연구팀 선임연구원 △김홍준 국회 법제실 법제총괄과 법제관이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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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 양평군 용문산 포사격장 이전방안 모색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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