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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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가을 나들이로 메밀꽃이 만개한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를 추천했다.
 
여주시가 조성한 당남리섬은 수도권 최대 꽃밭으로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과 코스모스를 심어 지역명소로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센터는 지난 7월부터 34,000㎡ 면적에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8월에는 109,000㎡의 메밀꽃밭 등 축구장 면적의 약 20배가 넘는 총 143,000㎡ 꽃밭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111년만의 폭염과 가뭄으로 생육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남한강의 경관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특히 부족했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올해 메밀꽃과 코스모스는 지난 8일부터 피기 시작해 15일 주말과 추석 연휴 때까지 만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여름 고온으로 예년보다 메밀꽃 키가 조금 작지만 맑은 가을하늘 아래 꽃밭 산책 나들이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은 제2영동고속도로 대신IC에서 3㎞, 흥천·이포 IC와는 5㎞ 거리에 접근성이 좋다. 내비게이션에 파사교로 검색하면 당남리섬 입구로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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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당남리섬 메밀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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