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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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예산담당관 주관, 각 읍․면 부읍․면장 및 주소이전사업 담당자 회의
02 인구증가를 위한 주소이전사업 추진 회의.jpg
양평군은 19일 주소이전사업 적극 추진을 통한 인구증가를 위한 회의를 각 읍․면의 부읍․면장과 주소이전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립미술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소이전사업이란 양평군에 주택을 준공하여 거주하는 세대에게 주소를 이전토록 권장 하는 사업으로, 주소이전사업의 효과는 인구증가와 세수증대(주민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로서 그간 양평군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이다.
 
양평군의 2019년 2월 인구는 117,645명으로 2018년 12월 기준 25명(내국인 21명 증가, 외국인 46명 감소)이 감소했으며, 2019년 1월 기준 45명(내국인 8명 감소, 외국인 37명 감소)이 감소하여 양평군도 저출산과 남양주시, 하남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인구이동에 따른 인구감소현상이 나타나 이에 대해 군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하여 주소이전사업 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2월 기준 양평군 출생자는 98명, 사망자는 172명으로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입자는 2,022명, 전출자는 1,937명으로 순이동자수는 85명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양평군에서는 주소이전사업 뿐 아니라 거점형 육아나눔터, 실내 어린이 건강놀이터, 어린이 물놀이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다자녀가정 첫째아부터 학자금 지원, 중고등학생 인강 어벤져스 사업,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소통정책 ‘양평청년사이다’ 등 인구증가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조규수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 군에서는 저출산으로 인한 출생자 감소에 대한 다각적인 인구정책과 외부인구 특히, 젊은 인구 유입정책에 대한 정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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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인구감소에 따른 주소이전사업 등 인구정책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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