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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이천축협 제39기 정기총회
  
[배석환 기자]=이천축협(김영철 조합장)은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의 이천축협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천축협은 지난 23일 아모르 웨딩 홀 2층 10시부터 조합원 및 내, 외빈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행사는 내빈소개와 표창 빛 상장을 수여 하는 행사가 있었으며 내빈 인사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천축협 김영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돼지 열병으로 조합원과 농가들이 고생이 많았다면서 아직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힘쓰고 있는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2020년에는 이천축협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말하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가축분뇨처리시설이 1일 200톤을 기준으로 국비 292억, 도비 42억, 자부담 83억으로 전체 417억 원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기존처리방식을 변경해 고체 연료화로 바이오가스 처리 등으로 변경해 탄화처리로 갈 짚으로 처리할 예정으로 현재 환경청에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시청 장상엽 축산과장은 인사말을 대신해 “지난해도 돼지 열병으로 방역에 힘써주셔서 조합원과 축산인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또한 몇 가지를 당부했는데, “구제역에 대해서 긴장을 늦추고 있지는 않는데 예방백신을 각 농가가 철저히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접종을 안 한 농가가 있다면 하루속히 접종을 해달라.”고 당부를 했다.
 
또 “현재 무허가 축사를 3월 30일까지 반드시 해결해달라는 당부를 했으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와 관련해 기준을 지켜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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