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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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4,000장, 예방수칙 안내문 2,000매 배포 등 예방 캠페인 전개
01 코로나19 캠페인(양평시장)(2).jpg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물맑은시장 민속5일장과 20일 용문천년시장 민속5일장에서 전통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방문객 및 관광객의 감소,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양평군 관내 주요상권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매출 감소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위축심리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동시에 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의 안전을 강화하고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전 국민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일자리경제과, 보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협과 상인회도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4천장, 손소독제 2박스,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 2천장를 배포했으며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한편, 양평군은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 관광객·이용객의 집객 및 다중이용장소의 중심인 전통시장의 전염병 확산방지가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판단하고 각급 기관의 협조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선제적으로 마스크를 확보해 시장별로 약 800장을 배포했으며 손소독제 및 방역소독제, 소독분무기를 다량 배포, 시장상인회 자체적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주기적 방역을 실시하도록 했다.
 
 시장별 민속 5일장 상인 및 양평물맑은시장 청개구리마켓, 용문천년시장 공유마켓, 양수리전통시장 연꽃마켓 셀러의 마스크 착용과 자체 발열체크 등을 시행하고 시장별 관광형시장 문화행사를 연기해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경기도 시행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과 운영자금을 저리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중이며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지역화폐 양평통보의 발행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군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전통시장의 감염증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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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통시장“코로나19”확산방지에 사력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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