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병광, 이하‘공단’)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9일 개인정보 유출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부여하여 대응 지침에 따라 상황별 대처 방법과 임무 숙지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출사고 대응 TF팀 구성 ▲초동조치 ▲유출사실 통지 ▲전문기관 신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진행했다.
공단 송병광 이사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의 철저한 관리 및 지속적인 교육과 모의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보안 위협 방어 체계 구축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 실시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