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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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아강지모' 장예원 사무국장 '속속' 인터뷰

여주시청 또한 여주시민들만 바라보고 일 해달라 요청

[배석환 기자]='아강지모' 장예원 사무국장을 만나 강천면에서 진행되는 srf엠다온의 그동안 진행된 경위와 그밖에 일들에 대해서 지난 26일 강천면 부평리 장예원 국장 자택에서 약 1시간 동안 인터뷰를 가졌다.

아름다운 강천을 지키는모임, 장예원 사무국장은 강천 지킴이로서 폐기물 처리업체들과 힘겨운 투쟁을 해오는 과정에 대해서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장예원 국장은 강천면 부평리로 서울에서 이사 온 지 약 10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동안 SRF 엠 다운 발전소가 업체가 산자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여주시 강천면에 처리업체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장예원 국장을 비롯한 여주시민 2만4천 명이 서명을 받아 현재 진행 중인 재판부에 제출한 상태다.

여주시와 엠다온과의 행정심판에서 여주시가 승소하자 엠다온 측은 소송으로 맞서고 있으며 1심은 현재, 여주시가 패소했으며, 2차 소송 중에 있다.

장예원 국장은 “아강지모는 아름다운 강천을 지키기 위해 여주시민들과 합심해 반드시 엠다온 처리장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반대 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레미콘 업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비산먼지에 대해서 여주시가 특별하게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하는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산자부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는데, 장예원 사무장은 ”산자부에 직원들은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하지 말고 직접 지역에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산자부 공무원들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했다.

여주시청 또한, ”여주시민들을 위해서 일을 해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아강지모' 장예원 국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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