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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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엄태준)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들 모두가 적정한 양의 음식을 만들어 낭비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 조사결과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에 음식물 쓰레기가 전국적으로 평소보다 20%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시는 2019년 집계결과 명절에 평소 발생량(60.73 톤/일) 보다 10.8% 증가한 일당 67.29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명절에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많아지는 것은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문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먹을만큼 음식을 만들어야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음식물쓰레기 발생으로 생기는 불필요한 사회적 지출을 줄일 수 있으므로 명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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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양의 명절음식,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기쁨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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