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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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강하면새마을협의회 생명살림 케냐프 식재(1).jpg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 강하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철훈)에서는 지난 22일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운심1리 수변공원 일원에서 공기정화식물인 케냐프를 식재하며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생명살림운동을 추진했다.

 

케냐프(Kenaf:양삼)는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1년생 식물로 기후와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고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재배할 수 있는 식물이다. 특히, 광합성이 급속하게 진행돼 성장속도가 빠르고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식물보다 5~10배나 크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역할을 하는 식물이다.

 

이철훈 협의회장은 “이번 케냐프 시범식재를 통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줄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고, 앞으로도 생명살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생명살림운동 케냐프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생명살림운동의 작은 실천이 기후 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초석이 되어 더 많은 실천과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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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하면새마을협의회, 생명살림운동 케냐프 시범식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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