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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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21년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지원금이 경기도에서 이천시가 최고로 집행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자 도입한 농작물재해보험의 2021년도 이천시 지방비 집행액은 약 23억7천만 원이다. 이는 2001년 보험 도입 이래 최대치이자 2021년도 경기도에서 최고치이다.

 

2021년 10월 31일 기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총 3,802농가로 29,847필지이며 면적은 62,213ha(62,213,436㎡)이다. 가장 많이 가입한 품목은 벼로 3,113농가에 5,180ha이며 △하우스 294농가 △시설작물 139농가 △배 92농가 △인삼 82 등이다.

 

이천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사업에서 이천시가 자부담 비율의 추가 지원(자부담 10%⇒5%)과 재해를 대비하여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보험 가입률이 증가했다.” 라고 설명하며 “예고 없는 재해로부터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에 관심을 갖고 꼭 가입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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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경기도에서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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