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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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락 소방위.jpg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비번날 외출 후 귀가 중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진압한 소방관 덕분에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던 미담사례가 뒤늦게 알려졌다고 밝혔다.

 

주인공인 소방관은 현재 양평소방서 현장대응단에 근무하고 있는 정창락 소방위다.

양평읍에 거주하고 있는 정 소방관은 지난 1월 23일 휴일을 맞아 외출 후 귀가 중 거주 아파트 인근 동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출입문 강제 개방 후 옥내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였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구조대 현장도착 당시 화재는 초기진화 된 상태였으며 옥내소화전을 인계받아 진입하여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고 전했다.

 

정창락 소방관은 “화재 현장을 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몸이 먼저 반응을 한 것 같다”면서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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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비번 소방관 아파트화재 초기진압,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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