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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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이 지난 27일 청정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프로젝트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돕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청정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사업을 통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연계 지원을 위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 경기도와 (재)대건청소년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옥천면 플로깅, 정크아트, 쓰레기 분리 배출, 자원순환의 날 행사, 수세미 농사, 방카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또래공삶 2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청정 프로젝트의 취지와 필요성을 나누고 서약서에 스스로 실천하고 싶은 환경보호 활동 5가지를 적고 함께 서약하며 선서문을 낭독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서약서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실천 사항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식물 심기’ 등으로 앞으로 해당 실천 목표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의 힘으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가는 것이 뿌듯하고, 앞으로의 활동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에 위치한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은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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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또래공삶’청정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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