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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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는 농번기 농업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5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의환 부시장과 몽골 바양홍고르 아이막시장(도지사)이 참석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천시(부시장 이의환)는 농촌일손부족, 인건비 상승을 완화하고자 지난 3월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와 농업파견 대상자 모집을 시도하여 어제 몽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이의환 부시장과 몽골 바양홍고르 D. Munkhsaikhan 시장(도지사) 등 9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90일 또는 150일)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로, 이천시는 2022년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농가 배치에 앞서 근로조건, 산재보험 가입요령, 인권침해 방지와 농가(고용주)교육 등을 선행하고,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는 “앞으로도 농촌인력 추진을 위하여 다양한 국가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농촌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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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력 부족문제 해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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