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전체메뉴보기
 

장애인복지협의회-1.jpg

 

[이천시 이승철기자]=지난 10일 이천시의회 제1상임위원회실에서는 이천시의회와 이천시장애인복지협의회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하식의장을 비롯한 김재헌부의장 ,박명서, 박노희, 송옥란위원장, 김재국, 박준하의원과 이천시장애인복지협의회 소속 10개 단체가 참석해 협의회 현안과 개선요구 사항 등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전태선 이천시장애인복지협의회장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한 사항이 지지부진하여 이렇게 의회를 방문하게 되었다”며 ▲장애인 복지기금 조성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설립 ▲장애인 쉼터 조성 ▲장애인 체육회 위원에 장애인 대표 위촉, 사무국장에 장애인 공개채용 등을 제시했다. 그밖에도 이천시의회 본회의 수화 통역 요청, 저상버스 지원 등이 논의되었다.

 

이천시의회 김하식의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과 지원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고충을 소관 부서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논의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개선요구 사항을 면밀히  살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천시의회, 이천시장애인복지협의회와 소통시간 가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