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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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양평군, 더브릿지 성과공유회(1).jpg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2일 청년공간 오름에서 양평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인 ‘더브릿지’의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더브릿지’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의 양성 및 지속성 있는 강화 활동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 청년 단체, 청년 기업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청년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8개의 커뮤니티, 약 6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커뮤니티 활동은 ▶M.E(아이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활동과 네트워킹 활동) ▶XXX(볼링을 기반으로한 청년 생활체육 커뮤니티 활동) ▶미니콘서트(청년 문화예술 기획 활동) ▶빨간약과의동행(봉사활동 커뮤니티) ▶숲두두리&물두두리(숲 및 자연을 활용한 체험 활동) ▶양평역사지킴이(지평의병, 몽양여운형 등 양평군 독립운동 홍보 활동) ▶온라인개척연구회(청년 농부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로 개척 활동) ▶와다다(농촌 체험 활동) 등을 수행했다.

 

지난 3월 서류 및 영상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은 커뮤니티별로 50만 원부터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5개월간 커뮤니티 활동을 추진했으며, 성과공유회는 심사위원으로 양평군 청년정책 위원회 4명이 참석해 최우수로 양평역사지킴이 커뮤니티를 우수 숲두두리&물두두리와 온라인개척연구회 커뮤니티를 선정했다.

 

최우수 커뮤니티로 선정된 양평역사지킴이의 최은아 대표는 “양평의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애와 자긍심을 느꼈다”라며, “평소 생각만 해왔던 활동을 지원사업을 통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이 밖에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멋진 기획들로 양평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하반기 청년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지원자를 지난 6일까지 모집했으며, 7개 팀을 선발 과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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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더브릿지’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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