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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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걷기 즐거운 골목길 조성(1).jpg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 창전동은 골목길 보행자의 안전과 통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걷기 즐거운 밝은 골목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부분의 안전과 울퉁불퉁한 보행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최근 먹자골목과 창전2통 골목길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스텐실 포장 및 표지병 설치와 아스팔트 덧씌우기 등을 실시했다.

 

창전동은 구도심 지역으로 노후 골목길이 많으면서 상가와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민들이 매일 마주하는 출근길, 하굣길, 산책길은 가장 기본적인 일상이다.

 

이러한 길을 걸을 때,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고 누구나 걷기 즐겁고 쾌적하도록 하기 위해 작년 한해에는 창전6통 골목길 등 4개소를 대상으로 걷기 즐거운 골목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창전2통 골목길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동은 내년 골목길 보행자의 안전과 야간 통행 편의를 위해 창전13통 골목길 등 2개소를 더 확대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올해 사업대상지 마을 골목길 주민을 대상으로 11월 25일까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에 대한 의견 조사와 향후 해당사업의 추진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일상 속 우리 주변에 항상 위험은 존재하지만, 시민들이 미처 예측하지 못한 사소한 불편요소까지 주민의 생활 가장 가까이에서 챙기겠다.”며, “주민들의 일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고 사전에 위험요소를 찾아 선제 대응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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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 어두운 골목길 확 밝아져 일상 속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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