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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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01.jpg발행인 배석환
민선 4기 당시 A 군수는 시정을 잘 이끌고 가 지역에서 상당한 인지도와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었다.
 
민선5기를 책임질 자치단체장의 선거를 앞두고 A 군수는 경찰에 체포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지역구의 지지자들은 한숨을 내 쉬며 안타까워했다.
 
당시 비서관은 A 군수가 “왜 경찰까지 부르느냐”며 거세게 항의했다고 한다.
사건의 진실이 과거 알려졌던 방송과 신문에 나온 것이 전부라고 보는 시민은 거의 없다. 겉으로 드러나는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군민들은 “왜 그런 일이 생겼을까?” 하며 많은 의구심이 들고 있었다.
지금도 속 시원히 말해주는 자는 없다. 하지만 알 만한 사람들은 전부 알고 있다.
 
지역구인 시민들은 당시에 벌어졌던 일에 대해서 지금까지도 가끔은 말하고 있다.
하지만 당사자인 A 씨를 욕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도 듣지도 못했으며, 오히려 A 씨를 격려하고 동정하는 분위기가 지역구에서 왕성하게 일어나고 있다.
 
당사자인 A 씨도 지역구에서 다시 왕성한 활동을 제기하고 있으며, 앞으로 좋은 소식이 들리기를 지역 주민들은 소망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당시의 아픔이 고스란히 있고 과거와 같은 일들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한 다는게 지역의 여론이며 정서다.
 
평상시에 사이가 좋았던 관계가 어느 날 갑자기 적이 되어 나를 죽이려 할 때 사람들은 갑자기 찾아오는 공포에 크게 위축되고 힘들어하며, 괴로워한다.
 
그럴수록 더욱 침착하고 의연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며, 어떠한 협박과 공갈에 회유에서 침착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다.
 
6.4 동시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 먹을거리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정치꾼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지역 정치인들에게 간을 보는 언사로 ‘툭툭’ 던져보며 평소 친분을 내세워 상대방을 이용해 자신의 “이득을 챙겨 보려는 수작!” 지금의 시대에서는 통하진 않는 낡은 전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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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정치꾼 졸개들이 되살아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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