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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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정남수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 대신면에서 지난 13일(금) 고구마재배 2세대들과 임광식 대신농협조합장,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 등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모임은 대신면에서 고구마를 재배하는 2세대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고구마 도매시장 가격 침체와 인건비 상승, 품질관리 등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교환과 향후 대신면 고구마 발전을 위해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모임에 함께 참여한 최응기 대표는 “여주고구마 박스가 여기저기서 사용되다보니 잘하고 있는 고구마 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에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우리들만이라도 서로 공유하여 대신면의 고구마 품질을 우리가 주도해보자”고 말했다.

 

임광식 대신농협조합장은 “2세대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계속보여주면 좋겠다. 농협도 조합원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농업인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도 “농업인과 상담소, 농협이 하나되어 같은 방향을 보고 간다면 천하제일 대신면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고구마재배 2세대들은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대신면 고구마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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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고구마재배 2세대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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