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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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여주FC, K4리그 분위기 살려 FA컵 승리 다짐.jpg

 

[여주시 정남수기자]=여주시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시민축구단 여주FC(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오는 3월 4일(토)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대회’ 1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과 격돌한다.

 

여주FC와 맞붙는 포천시민축구단은 지난 2008년 창단, 국내 K3리그에 참가하는 중상위 팀으로, 여주FC와는 지난해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부 준결승전에서 맞붙어, 여주FC가 1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여주FC는 K4리그 개막전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여주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짜릿한 첫 승을 거둔 분위기를 살려, 이번 FA컵 개막전 포천시민축구단을 격파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주FC가 포천시민축구단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면, K2리그에 참가하는 김포FC와 3라운드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치고, 3라운드 진출 시 K리그 참가팀 FC서울과 맞붙는다.

 

한편, FA컵 대회는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구 왕좌를 가리는 최상위 대회로, 우승팀에게는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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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K4리그 분위기 살려 FA컵 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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